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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현지인맛집 3

동네 식당 그냥 들어가도 맛집

광주 출장으로 상무지구에 왔다가 잠깐 개인 시간이 생겼다.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혼자 교보문고에 들러 책 한 권을 골랐다.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숙면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하나 사고 나오니 갑자기 출출해졌다.원래 계획은 간단했다.“맞은편에 있는 떡볶이나 먹고 가야겠다.”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생각했던 떡볶이집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길가에서 눈에 들어온 작은 카츠식당.이름은 카츠상점.사실 처음부터 맛집을 찾아간 건 아니었다.그냥 혼자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그런데 이날 이 선택이 꽤 괜찮았다.상무지구 카츠상점, 동네 돈까스집인 줄 알았는데첫인상은 딱 동네 돈까스 전문점 느낌이다.크게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히 유명한 맛집처럼 보이지도 않는다.그래..

출장 가면 한 끼는 꼭 먹는 식당

광주로 출장을 갈 때마다 한 끼는 꼭 들르게 되는 식당이 있다. 바로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종가집설렁탕이다.광주에서 설렁탕 한 그릇이 생각날 때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 출장 일정이 바쁘다 보니 거창한 맛집을 찾아다니기보다는, 든든하면서도 실패 없는 한 끼가 중요한데 이곳은 그 조건을 꽤 잘 만족시켜준다.광주 상무지구 맛집, 종가집설렁탕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큼지막한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먹을 만큼 덜어놓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면 설렁탕 먹을 준비는 끝이다.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인 설렁탕 한 뚝배기가 등장한다.뽀얀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 있고, 따뜻한 김이 올라오는 비주얼만 봐도 출장길에 지친 몸이 먼저 반기는 느낌이다.소금 없이도 좋다지만… 나는 소금 투..

퍼도 퍼도 계속 나와 배불러서 남길 수밖에 없었던 식당

광주로 출장지를 옮긴 날, 숙소에서 대충 저녁을 해결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고 싶었다. 그렇게 검색 끝에 찾아간 곳이 광주 명화식육식당.숙소에서 차로 약 20분.그런데 식당으로 향하는 길이 점점 묘해진다.풀숲을 지나고 언덕을 올라가다 보니“여기에 식당이 있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그렇게 도착한 명화식육식당은 오래된 시골집 같은 외관이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편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예상 밖의 상황을 만났다.주차장이 만차. [사진은 먹고 나와 찍음]‘이 외진 곳까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온다고?’궁금증을 안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웨이팅 번호가 6번이었다.광주 명화식육식당, 메뉴가 딱 하나?웨이팅 번호를 받으면서 사장님께 들은 첫 질문.“몇 개요?”순간 조금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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