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느끼해지는 걸 알면서도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짜장면… 질리도록 먹어도 다시 생각나는 음식. 전남 순천 신화루 중국집에서 그 맛을 느끼고 왔다. 비주얼이 사진으로만 봐도 짜장의 농도가 진~하다. 실제로 쓱쓱 비벼 한 젓가락 후루룩하면 더 진한 짜장의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그릇을 비우고 이 매장 짜장면에 명칭을 꾸덕한 짜장으로 붙이고 싶어 졌다.👍 새콤 매콤한 깐풍기… 사실 이 메뉴는 양념치킨과 비슷해서 잘 주문해서 먹지 않는데… 이날은 이상하게 탕수육 대신 시키고 싶어 먹어 봤다. 겉바속촉이면 너무 좋은데.. 겉눅속촉 정도의 식감과 약간 매콤한 양념치킨의 맛이었다. 다행인 건 꾸덕 짜장면과 잘 어울리는 음식 궁합이라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전남 순천시 우석로 194 1층 범죄도시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