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장으로 상무지구에 왔다가 잠깐 개인 시간이 생겼다.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혼자 교보문고에 들러 책 한 권을 골랐다.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숙면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하나 사고 나오니 갑자기 출출해졌다.원래 계획은 간단했다.“맞은편에 있는 떡볶이나 먹고 가야겠다.”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생각했던 떡볶이집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길가에서 눈에 들어온 작은 카츠식당.이름은 카츠상점.사실 처음부터 맛집을 찾아간 건 아니었다.그냥 혼자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그런데 이날 이 선택이 꽤 괜찮았다.상무지구 카츠상점, 동네 돈까스집인 줄 알았는데첫인상은 딱 동네 돈까스 전문점 느낌이다.크게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히 유명한 맛집처럼 보이지도 않는다.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