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초밥 맛집 스시백야 살면서 가장 많은 곳에서 많이 먹어 본 음식 중 하나가 초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뷔페부터 일식집까지 다양하게 맛을 본 메뉴인데… 어느 곳은 생선이 너무 크고, 어느 곳은 밥이 너무 많고, 각자의 식당마다 추구하는 맛의 방향이 있다. 그래서 늘 한쪽으로 치우치는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많았는데… 이곳 스시백야는 딱 기본에 충실한 적당한 생선의 크기와 적당한 초대리한 밥의 양이 만나 최상의 조합을 이끌어낸 곳이다. 모둠초밥 12피스. 활어, 연어, 참치, 새우, 계란, 김밥(??), 유부가 한 세트로 나온다. 초생강을 간장에 담가 붓처럼 활용해 초밥 위 생선에 바른 다음… 한입에 넣으면… 끝. 맛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알맞은 간으로 입안에서 생선이 춤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