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가성비 최고 한식뷔페 찾는다면 무조건 여기! 오늘 소개할 곳은 보령 구역전한식뷔페입니다.
단돈 만원(10,000원)으로 푸짐한 한식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청결한 환경과 정갈한 맛까지 완벽하게 갖춘 곳이라 자주 찾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매장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청결했어요.
식기류 정리 상태 GOOD
음식 리필 빠르게 대응
손님 없을 때도 청소 중이셨음
요즘 한식뷔페 가면 간혹 위생 걱정되기도 하는데,
여기는 진심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날은 조금 이르게 도착해서 메인 메뉴가 아직 준비 중이었어요. "괜찮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
1. 옛날 분홍 소시지 전 & 계란 야채전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 분홍 소시지에 부드러운 계란옷이 입혀져 한 입 베어 물면, 달걀의 고소함과 옛날 맛의 짭짤함이 어우러져 추억 폭발. 계란 야채전은 잘게 다진 당근과 쪽파가 어우러져 은은한 채소 향과 함께 부드럽게 녹아드는 느낌이에요. 정성 가득한 손맛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2. 연근 조림
얇고 부드럽게 익혀서 아삭한 식감과 달달 짭조름한 양념이 완벽하게 밸런스를 맞췄어요. 윤기 자르르~ 흐르며, 입안에서 고소하게 퍼지는 간장 베이스 양념이 밥도둑 그 자체!
3. 어묵볶음
탱글한 사각 어묵에 간장 양념이 고루 배어있고, 은은하게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돌아요. 파와 당근이 씹히면서 집에서 갓 볶은 따뜻한 어묵반찬 그 느낌 그대로.
4. 감자조림
포슬포슬하면서도 속까지 간이 쏙 배어 든 감자! 한 입 베어 물면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감칠맛이 입 안 가득 퍼져요. 갈색 윤기 도는 비주얼까지 완벽!
5. 열무김치
살짝 익어서 적당히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맛! 풋풋한 열무의 향과 매콤 새콤한 국물이 아주 입맛을 확 살려줘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는 이 열무김치 하나로 밥 한 그릇 끝!
6. 버섯볶음
느타리버섯과 새송이가 들어간 볶음인데,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훅~ 간도 세지 않아서 버섯 특유의 은은한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7. 얼큰한 콩나물국
기본 반찬인데 맛은 절대 기본이 아님!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한 숟갈 뜨자마자 속을 확 풀어줘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도 살아있고, 들깻가루 살짝 들어간 고소함이 매력적이에요.
8. 양념게장
짜지도 맵지도 않고, 적당한 양념에 절여진 게가 살짝 짜면서도 매콤 달콤한 양념과 함께 밥도둑 역할 200%
게딱지 안에 살을 쏙쏙 발라 먹는 재미도 있어서 만족감 높았어요.
9. 볶은 김치
김치가 살짝 익어서 볶아졌는데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맛! 불맛 살짝 입은 듯한 감칠맛 덕분에,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최고예요. 비벼 먹고 싶은 유혹을 참기 어려운 맛.
10. 가자미 튀김
겉은 바삭!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익은 흰 살 생선
기름 냄새 전혀 없고, 담백하고 짭조름해서 간장 없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밸런스가 완벽.
11. 수정과
식사 마무리로 나온 수정과 한 잔은 완전 신의 한 수!
달달한 계피 향과 생강의 알싸한 끝 맛이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해 줘요. 은은한 단맛 덕분에 디저트로도 손색없습니다.
위치 및 운영 정보
매장명: 구역전한식뷔페
주소: 충남 보령시 대흥로 60
주차: 가게 앞 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
가격: 1인 기준 10,000원 (현금/카드 모두 가능)
오픈 전에 갔는데도 반찬 퀄리티가 미쳤다
반찬 가지 수가 다 안 나왔는데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간도 딱 맞아서 집밥보다 더 집밥 같은 맛이었어요.
조미료 느낌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 특히 놀랐던 건 짜거나 물리는 맛이 없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는 점. 기계적인 대량생산 느낌이 아닌, 정말 누군가 정성껏 만든 ‘집밥’ 느낌이었습니다. 청결도 만점!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 상태
한 줄 요약
“보령에서 만 원으로 이 정도 퀄리티, 이 정도 정성?
구역전한식뷔페는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추천 포인트 정리
✔️ 10,000원의 가성비로 즐기는 20가지 이상 반찬
✔️ 조미료 없이 깔끔하고 정갈한 맛
✔️ 매장 위생 상태 최상급
✔️ 이른 시간에도 만족도 높은 식사 가능
보령 여행 중 한식이 땡긴다면, 든든하고 정갈한 집밥 같은 한 끼가 생각난다면 구역전한식뷔페, 꼭 한 번 들러보세요. 현지인들도 극찬하는 찐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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