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를 손질해서 나가는 음식점은 다 똑같다(??) 아니다 육고기도 맛이 다 다르듯, 회 역시 매장마다 맛이 다 다르다. 칼의 온도와 써는 방법에 차이로도 맛이 변하는 회를 가장 맛있는 크기의 생선으로 숙성시키는 조리 방법을 선택한 이춘명 숙성회 매장을 소개한다.

생선의 가장 맛있는 크기… 광어 기준 3kg이라고 적혀 있다. 그 생선의 살을 잘 손질해 숙성시켜 손님상에 착~ 이 매장만의 특화된 방법 같다. 간판에 사장 본인의 이름을 넣는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 믿고 입장해 봤다.

야외 수족관에 있는 광어와 참돔, 광어는 국내산, 참돔은 일본산(??)… 이다.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엄청 싱싱해 보였다.


입구를 들어가면 정면으로 주방과 카운터가 있고 양 옆으로 홀이 있고, 야외에 포장마차 분위기로 긴 홀이 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만석이였다.


기본 밑반찬으로 초대리한 밥과 꽃게와 조개가 들어간 탕을 제외한 나머지만 리필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는 추가 요금이 있다.

명란구이와 아보카도는 실망한 메뉴이다. 명란구이가 너무 익어 순대 간처럼 푸석푸석하다고 해야 되나(??) 맛이 씹으면 씹을수록 오징어 같았다. 마요네즈를 찍어 아보카도와 먹으면 짠맛이 중화되 술안주로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너무 기대를 해서 실망이 컸던 것도 같다.

메인요리 숙성회 모둠으로 주문했고, 숙성 삼치, 숙성 연어, 숙성 참돔이 나왔다. 기대했던 광어는 빠져 있는 모둠회였다.😅 드라이아이스로 싱싱함을 더해주는 연출을 해서 나왔다. 비주얼은 굿👍 이제 한점 먹어 보자. 가운데 트러플 소금(??)을 주셨는데 회에 소금이라… 일단 이곳만의 방법이니 따르고 찍어 먹어 봤다.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난 간장이 개인적으로 친숙하다. 회의 식감은… 개인적으로 너무 부드럽고 찰기라고 해야 되나(??) 쫀득쫀득 식감이 너무 없어 먹는 재미가 없었다. 맛은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내 취향은 아니었다.😅

기본으로 나온 날치알과 날김에 싸서 초대리한 밥을 넣고 마끼를 만들어 먹었다. 속 재료로 묵은지와 무순, 초장을 넣어 입안에서 회덮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곳은 얼큰 매운탕을 시키면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이다. 면을 좋아하는 나는 육수를 추가해 두 번 끓여 먹었다.
개개인마다의 취향이 있다. 나 역시 나만의 맛 기준이 있다. 이 매장은 사장님이 손님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매장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입에 익숙한 맛에서 너무 크게 변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내본다.
- 인천 계양구 장제로 719-3
- 시간
- 월, 화, 수, 목, 금 오후 7:50 (2023-03-14~)
- 출연
- 최윤영, 이채영, 이선호, 한기웅, 신고은, 이은형,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 김희정, 박형준, 이정용, 윤지숙, 이슬아, 이민지
- 채널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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