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은 잘 안 사 먹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보고 재구매해 맛있게 먹고 있는 홍대 쭈꾸미. 쭈꾸미 매장에 성인 2명이 가면 3만 원에서 4만 원 선의 지출이 된다. 하지만 이건 가성비가 비슷하면서 한 봉지에 6천 원대 정도(??) 묶어서 사면 더 싸게도 구매 가능하다. 직접 불판에 올려 끓여 먹어야 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지출을 아끼고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정도 수고스러움은 이겨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지인이 직접 홍대 매장에서 먹어 보고 집에서 이걸로 먹어보고 비교해서 말해줬는데… 매장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지출되는 금액을 비교하고 생각하면… 이 제품도 맛이 괜찮다고 했다. 매장에서 조리한 식품과 맛을 비교한 다는 건 정말 말이 안 되지만 냉동식품을 끓여서 먹었는데 매장과 흡사한 맛을 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점에서 추천을 해줬다.

먹기 한 시간 전에 냉동실에서 꺼내 자연해동을 시키고… 넓~은 철판에 같이 올릴 대패 삼겹살을 준비했다.
소스가 충분해 대패 삼겹살이 추가돼도 소스를 따로 만들거나 추가할 필요가 없다.

팔팔 끓여 어느 정도 익으면 바로 시식~ 비주얼 굿👍냄새 굿👍 호호 불어 한입 딱~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쭈꾸미가 소스와 함께 춤을 추고, 고소~한 기름을 뿜으며 담백함을 자랑하는 대패 삼겹살과의 조화가 미쳤다.🤩 환상이라는 표현은 여기에 쓰는 적절한 단어인 것 같다. 어느 정도 건더기[ 쭈꾸미, 대패 삼겹살]를 먹었으면…

밥을 두 공기 올리고~치즈 한 장 올려서 김에 싸 먹으면 끝. 말이 필요 없다. 배가 불러도 이건 무조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소스가 풍족해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홍대 주꾸미 적극 추천한다.👍
- 평점
- 8.3 (2023.04.26 개봉)
- 감독
-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 출연
-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키건 마이클 키, 프레드 아미센, 세바스찬 매니스칼코, 찰스 마티넷, 케빈 마이클 리차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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