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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지방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많은 식당들이 있다. 목적지가 있어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이 지나가게 된다. 한 번은 여유를 가지고 24번 국도에 있는 황강돼지찌개라는 식당을 방문해 봤다.

앞마당이 있어 주차도 여유 있게 가능하고, 건물은 오래됐지만 간판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느낌의 식당이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김치찜. 찌개도 좋아 하지만 찜이 더 당기는 날이라 주문했다.


기본찬으로 어묵볶음, 사라다, 노각무침, 시금치무침 4가지 찬이 나오는데.. 간이 다~너무 좋다. 기대를 적게 해서 심리적으로 더 맛있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계속 먹어도 밥도둑 간이다.👍



찬이 맛있으니 메인은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았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삼겹살이 통으로 들어가고 김치 역시 포기로 들어가 양념장과 함께 보글보글 끓으며 간이 쏙쏙 베어 들어가는데… 적당히 졸았을 때 고기와 김치를 한입 딱~이건 예술이다. 살짝 누른 내(??)가 있었는데 고기의 육즙과 김치의 양념이 너무 맛있어 밥에 비벼먹기 바쁜 식사였다.
주소: 경남 합천군 율곡면 동부로 550
보호자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 평점
- 7.9 (2023.08.15 개봉)
- 감독
- 정우성
- 출연
-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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