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식점 맛 본 후기

용산 회식하기 좋은 부담 없는 중화요리 식당 룡산399 이용 후기

불꽃상남자 2023. 9.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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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짜사이, 단무지, 멸치볶음(??) 견과류와 향신료를 넣어 볶아 특이한 맛을 내는데… 한번 맛을 보면 구미가 당기는 맛이었다.


소룡포. 육즙 국물이 만두피 안에 있는… 뜨거울 때 한입에 잘 못 넣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는 화끈한 국물 만두. 생강 간장에 살짝 톡톡 찍어 한입 먹으면 육즙이 풍부한 적당한 양의 고기만두를 먹는 느낌이었다.


마파스지. 순두부로 만든 마파두부인데… 뒤적거리면 중국 넙적 당면 같은 스지가 나온다. 도가니탕 속에 들어 있는 도가니 재료인데 마파소스와 잘 어울려 계속 덜어 먹었다.


멘보샤. 식빵에 새우반죽을 넣어 튀긴 음식인데… 한입 크기로 나온 건 좋았는데 새우반죽이 좀 약한 느낌이었다. 내가 다른 곳에서 많이 먹어 본 메뉴여서 그런지 이건 조금 약한 맛이었다.


유린기. 튀긴 닭고기에 중식 간장베이스 소스에 담가 먹는 요리.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식감은 겉바속촉이고, 소스가 짭조름한 게 너무 맛있었다.


망고크림새우. 이건 모두가 가는 냉동 망고를 이용해 소스를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칠리나 크림이 훨씬 맛있다는 생각을 했다. 망고의 새콤 달콤함과 새우의 짭짤함이 조화가 잘 안 맞는 식감이었다.


어향가지튀김. 칠리 탕수육 소스에 튀긴 가지를 볶아 최상의 맛을 낸 요리. 튀긴 가지에 간장 소스도 잘 어울리는데 칠리 역시 너무 맛있고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다. 강력추천 요리👍


용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골목 끝쪽에 위치해 조용히 식사가 가능한 식당. 발렛파킹도 가능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 가성비 좋은 중화요리 식당 룡산399


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14길 69 1층

30일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그러나!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올 추석,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웃음만 남긴 이들의제대로 터지는 코미디가 온다!
평점
9.0 (2023.10.03 개봉)
감독
남대중
출연
강하늘, 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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