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식에는 소스가 들어간다. 그래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소스의 맛이 잘 맞으면 최고의 음식이 된다. 심지어 소스만 맛있어도 음식은 완성미 있어 보인다. 그만큼 소스는 먹거리에서 빠지면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중요한 부분을 너무 잘 만드는 조림 식당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주문을 하면 정갈한 반찬들이 세팅된다. 보기에는 그냥 무, 나물, 날김 같지만 맛을 보면 그 깊이가 하나하나 느껴진다. 메인 음식을 먹기 전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확실하게 해 준다. 메인 음식 명태순살조림. 오징어와 섞인 메뉴도 있고, 닭과 섞인 메뉴도 있지만… 이 식당의 메인인 명태를 먼저 먹어보기로해 주문했다. 2000원을 추가하면 뼈 없는 순살로 먹을 수 있다. 붉은 빛깔과 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먼저 조림의 주인공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