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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서 유~명한 쌈밥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외관은 조립식 건물이고, 통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건물 앞마당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계속해서 들어왔고 나가면 채워지고 나가면 채워지고를 반복했다. 천장이 높고 실내가 넓어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메뉴판과 재료를 공급해 오는 장소가 소개되어 있는데 처가가 전라도라 김치와 된장을 공수해 온다고 적혀있었다. 전라도 김치는 말이 필요 없는 밥도둑이라 기대를 하며 제육쌈밥을 주문했다.

숭늉과 믹스커피를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다. 밥과 된장찌개, 쌈, 반찬 역시 무한리필이라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제육볶음 얇은 대패삼겹으로 만들었는데 식감도 좋고 소스가 잘 배어있어 쌈으로 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된장찌개 손이 계속 가는 맛. 진~한 집된장 맛이 난다. 찌개 뒤로 보이는 된장이 있는데 각종 나물 반찬과 슥슥 비벼 제육 한점 올려 먹으면 최고의 비빔밥이 된다.
전체적으로 모든 찬이 맛있고, 경기도 포천에서 만난 전라도의 손맛이었다.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검바위길 26
리바운드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 평점
- 8.8 (2023.04.05 개봉)
- 감독
- 장항준
-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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