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장이 너무 많아서 두 번째 방문해도 기억이 잘나지 않은 식당이 있고 한 번만 방문해도 기억에 팍 꽂히는 식당이 있다. 지금 소개할 식당은 두 번째 방문으로 외관을 보자마자 기억이 난 식당이다.

용궁단골식당의 용궁은 용신이 산다는 곳의 뜻도 있지만…이 식당의 본점인 경상북도 예천의 옛 지명이다. 가정집 주택을 개조해 만든 정겨운 옛 식당 구조이다.

주차장은 건물 앞마당에 가능하다.

입구로 들어서면 카운터와 음료, 술 냉장고가 있고, 정면으로 좌식 테이블 방과 우측으로 방들이 있다.

정면에서 본 좌식 테이블 방.. 겨울에는 보일러가 들어와 엉덩이가 따뜻하고, 배까지 불러서 나가기가 너무 싫어진다.

메뉴는 구이류와 순대류, 식사류, 주류로 나뉜다. 우리는 배가 많이 고파 오징어불고기와 막창양념구이,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밑반찬 멸치 볶음이 잔멸치를 사용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리필했다. 깍두기와 소금에 절인 배추김치(??)도 순대국밥과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막창양념구이는 우선 술안주 느낌의 자극적인 소스 맛과 불향이 난다. 얇게 썰어 구워서 식감이 너무 질기지도 않고 냄새도 안 나서 먹기 편하다.

오징어불고기 역시 술안주 느낌이어서 자극적인 소스 맛에 불향이 입혀 저 있다. 이름은 오징어불고기인데 불고기는 없고 오징어만 있다.😅 오삼불고기가 아니니까 패스~두 가지 구이류가 같은 소스의 맛에 속 재료만 다른 느낌과 맛이다.


순대국밥 국물이 오랫동안 우린 사골 육수에 흰쌀밥을 넣고 토렴해 간이 베이게 한 느낌과 맛이었다. 순대와 부속고기도 냄새하나 안 나고 너무 맛있었다. 호호불어 한 그릇 뚝딱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유유히 떠났다.
- 경북 상주시 상산로 35
- 평점
- 6.1 (2023.04.14 개봉)
- 감독
- 이원석
- 출연
- 이하늬, 이선균, 공명, 조지안,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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