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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도 없고 잘 먹지도 않던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와 사랑에 빠지다.

와이프와 산책을 하고 출출해서 아침 겸 점심으로 모 먹을지 생각하며 이곳저곳을 걸었는데… 둘 다 관심이 별로 없어… 특히 난 고수향을 너무 싫어해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무언가에 이끌리듯 먹어 볼까? 하고 들어갔다. 외관은 누가 봐도 나~베트남 쌀국수 매장이요~느낌이다. 각종 음식 사진으로 어필을 하고 베트남 특유의 빨간색을 많이 쓴 시트지.👌 실내는 생각보다 많이 넓었다. 천장에 달린 등들도 동남아 느낌을 잘 살렸고, 붉은색 계통의 국기와 메뉴판 시트지도 느낌을 확 주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왼쪽 벽면에는 베트남 사진이 흑백으로 있어 더 베트남 현지 느낌을 주는 인상을 받았다.👌 메뉴판은 키오스크 전자 시스템으로 결제하고 기다리면 된다. 메뉴 사진을 모니터 영상으로 작게 보는 게 싫으면 벽에 붙은 ..

깊고 맑은 맛 이도곰탕 먹어 본 후기

체인점은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곰탕이란 메뉴는 수많은 탕 중에서 깊고 맑은 맛을 자랑하는 메뉴이다. 내가 사는 동네에 이 맛을 제대로 내는 체인 곰탕집 이도곰탕이 오픈해 방문해 보았다. 외관부터 새 매장의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통창이 주는 느낌은 곰탕의 투명함을 나타내는 느낌이라고 할까(??)😅 실내 역시 오픈한 지 얼마 안돼 깨끗하다. 외관에서 볼 때와 다르게 깊고 넓은 홀. 오픈과 동시에 입장해 아직 손님은 없는 상태. 내가 이날 첫 개시 손님이었다. 이도곰탕의 설립이념 쭉~눈으로 훑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었는데… 타협하지 않는 부끄럽지 않은 옹고집으로… 사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자기 분야의 자신만 있다면 꼭 지키고 갔으면 하는 마음가짐인 것 같다.👍 메뉴판과..

광고 보고 방문한 오봉집 맛 본 후기

장소: 인천 계양구 계양문화로53번길 4 인일빌딩 1층 연락처: 032-556-5059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맛집 광고로 여기저기서 봤던 음식점 오봉집 드디어 방문 사장님의 얼굴이 간판에 있어 몬가 음식에 대한 믿음을 주는 느낌. 하지만 이곳은 체인점 중 한 곳이다.😅 깔끔한 내부. 늦은 점심 방문이라 사람이 없어 조용히 먹기 좋았음. 메뉴판 시간이 지나지 않아 점심특선 직화낙지볶음(2인), 보쌈 정식 주문. 셀프바 각종 밑반찬과 점심특선은 밥이 무제한~ 밑반찬 전반적으로 간이 괜찮음. 개인적으로는 후추를 살짝 넣은 콘마요와, 미역국, 우엉조림이 맛있었음. 보쌈 정식 항정살 수육은 맛있는데 김치와 무가 별로였음. 오봉집의 시그니처 직화낙지볶음 맵기는 중간맛으로 했는데 신라면보다 덜 매운 정..

인천 부평구 물닭갈비 드셔보셨나요??

장소: 인천 부평구 체육관로 30 이리옴프라자 3층 304호 연락처: 0507-1315-9982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닭갈비가 먹고 싶어 삼산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찾은 성원 닭갈비. [주차는 유료주차장 건물이 있음 길에 주차된 차들 보고 따라 하면 딱지가 앞유리에…] 건물 3층에 위치해 엘리베이터로 이동. 실내 공간도 넓고 깔끔함 중앙에 위치한 셀프바 각종 음료와 밑반찬 서비스 메뉴판을 보고 철판 닭갈비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직원분의 추천으로 물닭갈비 주문. 물닭갈비.. 음.. 닭볶음탕과 비슷한 비주얼로 국물을 한입 딱 먹어보니 떡볶이 소스 맛도 나는 것 같고 닭이 익어 한점 딱 먹어보니 얼큰 삼계탕 같기도 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실패. 역시 새로운 도전은 양날의 검과 같은 것 처음에 생각했..

충북 충주시 중국집 배달 맛집 / 짬뽕 맛집 신중국성

장소: 충북 충주시 대가미 7길 27 연락처: 043-852-7982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오후 9시~새벽 3시 매주 화요일 휴무 일정이 바빠서 검색 없이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가까운 중국집 신중국성으로 이동.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주택가에 위치한 중국집 사장님께 인원을 얘기하고 일행을 기다림…👌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심👍] 외부에 배달 오토바이가 많은데 쉴 새 없이 출발~ [배달 맛집은 확실함👍] 실내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깔끔하고 손님이 꾸준히 들어옴👌 [메뉴판]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되는 사장님의 추천 메뉴 육짬뽕 호호 불어 국물부터 한입!! 고기 육자를 써서 그런지 진~한 고기육수 맛이👍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싱싱한 야채와 오징어까지 면발을 후루..

수안보 돼지주물럭 맛집 밑반찬 맛집 장군식당 먹어 본 후기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장터 3길 18-5 연락처: 043-845-8737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도심에 찜질방, 스파등 목욕 시설이 생기기 전까지는 최고의 온천 관광의 도시였던 수안보 출장으로 두 번째 방문인데.. 현재 모습은 숙박업소는 많이 폐업한 상태로 남아있고 관광객도 거의 없는 상태😭 다시 활기를 찾는 도시가 되기를 기원하며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 장군식당을 소개합니다. 수안보 먹거리 매장들은 모두 꿩 모형이.. 꿩 요리가 이곳의 메인👌 하지만 우리 일행은 낯선 음식대신 익숙한 음식 돼지주물럭으로 주문했다. 장군식당 실내로 들어가면 사인이 벽지처럼 가득한데 자세히 읽어보면 일반분들 같다는 느낌이.. 확😅 밑반찬으로 나온 나물과 갓김치, 장아찌 전부 건강하면서 간이 쌀밥과 ..

여수 여행 코스 / 여수 맛집 / 오동동김밥

주소: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2 연락처: 061-663-3799 영업시간: 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3시 여수 여행은 볼거리도 많이 있지만 먹거리가 너~무 많아 몸을 불리고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가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중에서 김밥 맛집 오동동김밥 매장을 소개 하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바로 들어갔는데 외관에서 기다리셨던 분들이 쭉쭉 입장😅 분위기로는 완전 맛집 기대를 하고 입장~👌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기계와 소통하며 클릭클릭 [꽃게라면, 떡볶이, 오동동김밥, 간장게장김밥 주문~👌] 혼자 여행이나 출장 다니시는 분들을 위한 1인 식탁 자리👍 메뉴가 한 번에 꽃게라면 호호 불어 한입 호로록~ 탱글탱글 면이 굿👍 아삭아삭 콩나물이 굿👍 메인인..

카페 뷰, 규모 끝판왕 로드60

장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청안로 60 영업시간: 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실내 야외 합치면 최대규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엄청난 부지에 바다뷰, 노을뷰까지 최고의 카페를 소개 합니다. 산길을 타고 가다보면 입구가 보이고 하와이를 연상케하는 야자나무와 노을을 바라보며 내려오면 카페 입구와 야외 주차장이 나온다. 카페 야외 테이블👍 겨울만 아니였다면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자리를 잡았을 텐데… 실내 공간이 너무 넓어 만석도 쉽지 않을 듯😅 평일이고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많이 없어 더 커보이는 느낌😅 카운터에서 달달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통창 앞에 앉아 바다와 산 뷰를 바라보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 노을이 지고 야외 조명이 켜지는데 해외 여행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쁘고 한..

아기자기한 핑크카페 공주시 핑크정원 이용 후기

장소: 충남 공주시 유구읍 중앙2길 127 1층 영업일: 월, 화, 목, 금, 토, 일 오전 9시 반~오후 9시 반 휴무일: 수요일 핑크카페 핑크정원 이름답게 외관부터 핑크핑크~ 실내 인테리어도 모두 핑크핑크~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쪽에서는 의류도 판매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림, 꽃까지 사장님의 발품을 여기저기서 찾는 재미가 있는 곳 메뉴판 분위기와 조금 다른.. 수제 대추차와 미숫가루, 분위기와 익숙한 아메리카노 주문. 수제 대추차 진~하게 우러난 차와 싱싱한 대추를 같이 먹는 맛이 일품. 몇 가지 곡물을 섞어 만든 미숫가루. 이건 건강 선식과 비슷한 맛인데 너무 맛있어서 가루만 판매하시는지 물어봄😅 아메리카노 이 녀석은 웬만해서 다~똑같은 맛😅 컵에 스푼이 함께 있는데 건더기 있는 차를 마실 때..

4대가 만족한 해물탕 맛집 충남 공주시 옛날집 먹어 본 후기

장소: 충남 공주시 유구읍 중앙2길 80-4 연락처: 041-841-4987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밑반찬까지는 세팅해 주심 4대가 함께하는 여행 중에 음식점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과 아이가 섞여 입맛이 다~다르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곳으로 여행 중 충남 공주시 근처를 지나거나 방문한다면 꼭 예약하고 방문해 보기를 바라며 후기를 남긴다. 노포 느낌의 간판명대로 옛날집 느낌…사실 외관만 보고는 다들 걱정이 많았음 모 아니면 도 느낌(!!) 실내는 다행히 깔끔하고 넓었음. 대신 모든 테이블이 의자가 없이 바닥에 앉는 구조. 메뉴판 예전에는 찜도 했었는데 지금은 탕만 하신다고 함 아이들은 불고기 어른들은 해물탕 주문~ 밑반찬 가짓수는 적지만 다~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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