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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 더하고 더하고 더한 계룡시 맛집 더하고 부대찌개 먹어 본 후기

추운 겨울 단체로 일을 마치고 방문했던 부대찌개 매장 더하고 부대찌개. 모가(??) 더하지(??)라는 의문과 함께 입장했다. 붉은색 계열의 외관이 따뜻하고 얼큰~한 부대찌개를 연상케 한다. ㄱ자 구조로 실내가 엄청 넓은 편이다. 단체가 예약을 해도 일반 손님을 받기에 충분한 사이즈👍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 편하게 앉아서 주문하면 된다. 심지어 물컵, 수저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이제 는 예전처럼 ‘이모~, 사장님~’ 하며 정겹게 소리치는 일은 없어진 것 같다.😅 밑반찬은 심플하게 백김치와 무장아찌 두 가지가 나온다. 메인 메뉴 더하고 부대찌개가 나왔다. 아~이래서 더하고 이구나~느낌이 확~왔다. 햄을 더하고 더하고 더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가라는 콘셉트 같았다. 다른 부대찌개 매장과 다른 점은 재..

추억의 음식 길거리 떡볶이를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와글이와 뽀글이 분식점

국민 누구나 학창 시절 추억의 학교 앞 분식집은 있을 것이다. 그 기억으로 요즘 유행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방문하거나 배달로 시켜 먹으면 전~혀 다른 맛으로 실망하곤 한다. 그래서 찾은 추억의 떡볶이 매장 와글이와 뽀글이로 가봤다. 주변이 학교 앞은 아니지만 추억 속 모습이 그대로 있는 곳이다. 매장 앞쪽에 허리 높이까지 오는 통창을 활짝 열고 그 앞으로 메뉴들을 진열한다.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면서 멈추게 되고, 나도 모르게 음식을 고르고 있게 된다. 살짝 뿔고 쫄은 떡볶이와 튀김류들 순대, 어묵, 팔팔 끓고 있는 기름통… 학창 시절 학교 앞 분식점의 모습과 똑같다. 이곳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실내로 들어갔다. 사실 공간만 있었다면 서서 먹어도 분위기가 살았을 거 같다.😅 실내는 아담한 사이즈의 공간으로 ..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바로 옆 생선구이 골목안에 있는 연탄불고기 백반집 나주식당 먹어 본 후기

동대문 하면 의류가 떠오른다. 그럼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수많은 직원들과 구입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허기진 배를 어디서 달랠까?? 동대문 종합시장과 신진시장 사이에 유~명한 닭 한 마리 골목과 생선구이 골목이 있다. 이 중에서 연탄불고기를 판매하는 나주식당으로 이동했다. 밖에 불판이 있어 연탄불고기도 굽고, 생선도 굽고 다~구워 버리신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이 골목을 지나가면 연기가 뿌옇고 옷에 생선향이 쏙쏙 밴다.😅 다락방 형식으로 2층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홀이 넓지 않아 점심시간은 피해서 먹으면 편하게 식사 가능하다. 연탄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다. 2인기준 16000원, 1인당 8000원. 지역을 내려가도 백반이 그 정도 하니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든다. 밑반찬 간이 다 맛있다. 흰쌀밥..

직화구이와 깊은 맛 순대국밥의 장인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용궁단골식당 먹어 본 후기

전국 출장이 너무 많아서 두 번째 방문해도 기억이 잘나지 않은 식당이 있고 한 번만 방문해도 기억에 팍 꽂히는 식당이 있다. 지금 소개할 식당은 두 번째 방문으로 외관을 보자마자 기억이 난 식당이다. 용궁단골식당의 용궁은 용신이 산다는 곳의 뜻도 있지만…이 식당의 본점인 경상북도 예천의 옛 지명이다. 가정집 주택을 개조해 만든 정겨운 옛 식당 구조이다. 주차장은 건물 앞마당에 가능하다. 입구로 들어서면 카운터와 음료, 술 냉장고가 있고, 정면으로 좌식 테이블 방과 우측으로 방들이 있다. 정면에서 본 좌식 테이블 방.. 겨울에는 보일러가 들어와 엉덩이가 따뜻하고, 배까지 불러서 나가기가 너무 싫어진다. 메뉴는 구이류와 순대류, 식사류, 주류로 나뉜다. 우리는 배가 많이 고파 오징어불고기와 막창양념구이, 순..

경기도에서 전라도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쌈밥집 1호점 쌈밥 먹어 본 후기

경기도 포천에서 유~명한 쌈밥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외관은 조립식 건물이고, 통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건물 앞마당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계속해서 들어왔고 나가면 채워지고 나가면 채워지고를 반복했다. 천장이 높고 실내가 넓어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메뉴판과 재료를 공급해 오는 장소가 소개되어 있는데 처가가 전라도라 김치와 된장을 공수해 온다고 적혀있었다. 전라도 김치는 말이 필요 없는 밥도둑이라 기대를 하며 제육쌈밥을 주문했다. 숭늉과 믹스커피를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다. 밥과 된장찌개, 쌈, 반찬 역시 무한리필이라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제육볶음 얇은 대패삼겹으로 만들었는데 식감도 좋고 소스가 잘..

수 많은 한우 매장 중에서 최고의 한우를 맛 볼수 있는 횡성참한우 식당 먹어 본 후기

횡성 안에 한우 식당이 한걸음 건너 한걸음마다 있을 정도로 너~무 많이 있어… 어디를 가야 후회 없이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숙소에서 추천을 해준 횡성참한우 식당으로 결정했다. 외관은 한번 리모델링된 것 같은 느낌(!!) 간판이 교체한 지 얼마 안 돼 보였다.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살짝 벗어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변에 가정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위치해 현지인 대상의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면 눈앞에 딱 보이는 대형 현수막 가격표.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맛에 대한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순간이다. 밑반찬… 사실 반찬이 많으면 좋은데… 고기를 먹으러 왔으니 찬에 들어가는 비용과 수고를 고기에 포함시켜질 좋고 싼 고기로만 나온다면… 이해할 수..

제주도의 깊고 푸른 맛 제주세호해장국 먹어 본 후기

지난주 일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제주세호해장국. 난 그전에 방문해 미리 제주도의 깊고 푸른 맛을 체험하고 왔다. 제주도가 아닌 김포 장기동에 위치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는 제주세호해장국 매장. 기와집 느낌(!!)의 포~근한 인테리어가 관광객을 맞이하는 제주도와 닮은 매장. 설레는 마음으로 허기를 달래주러 입장. 실내 역시 포근한 우드 인테리어로 안전감을 준다. 테이블 수도 많고 규모가 큰 식당이었다. 입구 쪽이 키오스크로 선결제도 가능하고 현금 결제나 후불 결제는 직원분께 얘기하면 된다. 야외 POP 메뉴판 이곳의 메인 식사메뉴 소갈비해장국과 목뼈갈비탕을 주문했다. 밑반찬 다른 건 다 어디든 있는 배추김치와 생양파인데… 살얼음 동동 떠있는 뻘건 국물은 무엇(??) 바로 이곳의 시그니처 물깍..

현 시점으로 전국 32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비주얼 최고의 감자탕 청년감자탕순대국 부안점

가맹 사업으로 32개 점포면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맹 예정인 곳까지 더해지면 앞으로 50개, 100개까지 승승 장구하는 회사가 될 거 같은데 그 맛에 세계로 들어가 보자. 부안 출장으로 도착한 부안. 늦은 저녁 도착해 근처 식당을 찾는데 환하게 켜져 있는 매장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청년감자탕순댓국이라… 날씨가 아직 쌀쌀해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 입장. 조립식 건물로 아파트 맞은편 도로변에 단층으로 덩그러니 있는 매장이다. 주차는 매장 앞 왕복 이차선에 인도 쪽으로 바짝 붙여 주차하면 된다. 실내는 외관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깊고 넓었다. 홀 테이블 수도 많고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가 깨끗한 걸 봐서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는 식당이었다. 한쪽 벽면에는 인기 ..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삼겹살 맛집 영월식육식당

강원도 영월?? 이 아닌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영월식육식당에서 먹어 본 후기를 남겨본다. 현지분의 추천으로 체인 삼겹살 매장으로 향하던 중 한 블록 뒤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기식당.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고깃집은 우선 신뢰가 확~간다. 지역분들께 정육으로 파는 고기를 내부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 장사 할거 아니면 신선하고 좋은 고기를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기 때문이다. 생삼겹살 전문식당이라는 문구도 너무 마음에 들어 입장. 실내는 ㄱ자 구조로 넓지는 않지만, 오손도손 먹을 수 있는 실내 포장마차 분위기[실제로 이전에 대박포차 자리였었다.😅] 입구 쪽에 냉동 대패와 냉장육들이 있어 취향 것 꺼내서 구워 먹으면 된다. 벌써 냉장고가 텅텅 비워 있는 걸 보면 인기가 있는 정육점이 ..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본 중국요리 매장 성룡각

출장으로 방문한 전남 영암군. 열심히 일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선발대로 근처 중식당 성룡각으로 이동해 둘러보았다. 일행이 일을 마무리하고 온다고 해서… 근처 공원에 올라가 부감 느낌으로 성룡각을 촬영해 봤다. ㄷ자형 구조로 조립식 판넬 건물처럼 보인다. 입구 양옆으로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다. 간판에 있는 성룡각 필체가 중국 영화배우 성룡의 액션 같은 느낌을 주는 힘 있는 필체로 느껴졌다. 맛집이 확실하다… 기대심리가 작동하는 순간이었다. 입구로 들어서니 중식당이 아닌 정육식당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중식당과는 다른 4인 홀이 룸으로 몇 군데, 8인 홀이 룸으로 몇 군데, 단체 홀이 1군데 이렇게 룸형식으로 되어있어 지인들과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이렇게 조사를 다 마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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