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은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곰탕이란 메뉴는 수많은 탕 중에서 깊고 맑은 맛을 자랑하는 메뉴이다. 내가 사는 동네에 이 맛을 제대로 내는 체인 곰탕집 이도곰탕이 오픈해 방문해 보았다. 외관부터 새 매장의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통창이 주는 느낌은 곰탕의 투명함을 나타내는 느낌이라고 할까(??)😅 실내 역시 오픈한 지 얼마 안돼 깨끗하다. 외관에서 볼 때와 다르게 깊고 넓은 홀. 오픈과 동시에 입장해 아직 손님은 없는 상태. 내가 이날 첫 개시 손님이었다. 이도곰탕의 설립이념 쭉~눈으로 훑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었는데… 타협하지 않는 부끄럽지 않은 옹고집으로… 사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자기 분야의 자신만 있다면 꼭 지키고 갔으면 하는 마음가짐인 것 같다.👍 메뉴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