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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의 끝판왕 전라도 광주가면 꼭 가봐야될 식당 진식당 이용 후기

입구 간판만 보고 생선구이 식당이구나… 생각하고 기대감 없이 그냥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한 끼 때우자는 생각으로…👌 [주차는 골목에 들어가면 진식당 전용이 있는데 좁아서 그냥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밑반찬으로 나온 부드러운 진미채, 김밥용 소시지, 전라도식 배추김치👍, 날김과 쌈, 나물 무침 등 간이 다 괜찮은 편. 기억에 확~남는 반찬은 전라도식 배추김치. 이건 무조건 리필이다.🥰 제육볶음. 소스만 봐도 알 수 있듯… 찐하고 꾸덕하다. 밥에 비벼먹기 너무 좋은 농도😅 고기도 부드럽고 야채도 신선해 아삭아삭 식감이 좋음. 이 메뉴 매력 있다.😍공기밥 추가 안 하면 바보가 되는 놓치고 싶지 않은 맛👍 난 진식당하면 무조건 제육볶음이다. 완전 강추. 간장게장 너무 짜지 ..

육회 비빔밥 어디까지 먹어봤니?? 영천 화평대군 이용 후기

영천에서 만난 육회 맛집 화평대군. 동대문 자매집에서 가끔씩 맛있게 먹던 육회비빔밥을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고 입장했다. 육회비빔밥. 육회 따로 푸짐하게… 상추겉절이 따로 풍성하게… 뜨거운 공깃밥을 풍덩~ 초장은 적당히 뿌리고 슥슥 비벼 한입 딱!! 오~육회 자체에 소스가 돼있고, 상추 겉절이에도 소스가 있어 초장을 적게 넣어도 간이 딱 맞는다. 부드러운 육회의 식감과 상추의 아삭함, 각자의 소스와 초장의 합이 너무 좋다.👍 육회. 간이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식감 또한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게 딱 내 스타일이다. 주소: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12 1947 보스톤“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빵지순례에 빠지면 안되는 용문산빵공장 이용 후기

매장명부터 빵공장이라 그런가?? 미술관 같은 세련된 느낌의 공장 이미지. 앞마당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빵지순례의 시작을 알리는 철문을 열고 입장해 봤다. 넓은 매장 1층 창가 쪽과 중앙에 빵매대가 있다. 종류가 어마어마게 많이 있고, 비주얼 또한 충동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버터로 만든 크로아상 스타일의 빵들과 초코가 가득한 빵, 크림이 꽉~들어찬 빵, 고소한 향을 풍기는 치즈 종류의 빵들😍 이곳은 빵덕후들의 천국이다. 매장 직원의 추천을 받은 크룽지. 우리가 아는 크로아상 빵을 압축해 누룽지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비주얼 적으로는 잘 못 눌린 빵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한입 딱!! 먹어보면… 다시 매대로 달려가 몇 개는 포장구매 하게 되는 맛이다. 우리 역시 ..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백년가게 증평 동천해물칼국수 이용 후기

증평에서 유명한 칼국수 식당을 뽑으면 단언컨대 이곳 동천해물칼국수가 일 번으로 나올 것이다. 나 역시 검색으로 백년가게 맛집으로 나와 찾아가 봤다. 전용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차량이 있어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칼국수는 많은 반찬이 중요하지 않다. 딱 한가지 김치만 맛있으면 끝. 비주얼만 봐도 면을 부르는 김치가 확실한데… 맛보면 더 확실해진다.👍 식전 보리밥. 별거 없이 보리밥에 열무 넣고,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는데… 너무 맛있다. 양도 식욕을 돋우는 정도로 딱 맞게 나온다. 시원한 해물 칼국수. 맑은 육수와 버섯, 바지락, 북어(??), 추가로 주문한 김치만두 등 팔팔 끓여 칼국수 면을 넣고 다시 한번 팔팔 끓이면 끝. 각자 그릇에 덜어 호호 불어 김치 한점 올리고 후루룩 후루룩👍 면발은 ..

한국인의 스테미너 음식 한우 소고기 충북에서 만난 식당 고당다한우마을 이용 후기

전 UN사무총장 반기문님의 기념공원 안에 위치한 한우 정육식당 고당다한우마을. 공원이라 주차시설도 넓고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차 후 식당 앞에 도착했을 때 반기는 깡통공룡(??)😅 바로 앞이 식당이다. 차돌박이. 한우 좀 먹어 봤다 하시는 분들은 사진만 봐도 바로 알아보실 비주얼이다. 영롱한 선분홍 빛깔과 뽀얀 지방층의 비율이 너무 좋다. 바로 달궈진 불판에 한 점씩 잘 펴서 췩~구웠다. 차돌박이를 먹을 때마다 한국인 모두가 아쉬워하는 한 가지… 불판에 익으면서 사이즈가 확~ 줄어드는 아쉬움😭 모두가 공감할 것 같다.😅 더 작아지기 전에 빨리 건져 소금장에 찍어 한입 딱!! 굿굿굿👍 우유향이 난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것 같다. 두 번 더 리필한 차돌박이 무조건 추천메뉴~👍 등심과 갈빗살. 마블링이..

바닷가 근처 중국집은 맛있다. 그 중에서도 간짜장이 맛있는 황금성 이용 후기

동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중국집 황금성. 아쉽게도 배를 정비하는 곳이 앞에 있어 뷰는 놓쳤지만, 맛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 방문해 봤다. 면의 탱글함과 녹색 완두콩, 계란 후라이까지… 빨리 짜장소스를 부어 비벼먹고 싶어졌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양파와 고기, 춘장을 잘 볶아 나온 간짜장 소스. 불향도 은은하게 나면서 춘장의 찐~한 향이 코 끝을 스치는데… 바로 면에 투입해 슥슥 비볐다. 간짜장이 면과 소스가 따로 놀면 맛이 없는데, 이곳은 바로 비볐는데도 꾸덕하니 면과 소스가 하나가 되어 놀랬고, 한 젓가락 후루룩 했는데… 조금 오바하면 눈이 번쩍 떠지면서 기존에 알던 간짜장보다 두 배정도 더 맛있는 맛이었다. 왜 손님이 많은지 한 젓가락만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맛. 소스까지 수저로 먹고 난 ..

울진 서비스 좋고, 품질 좋은 가성비갑 한마음대게 식당 이용 후기

영덕이 대게가 유명한 줄은 알았는데… 울진 후포리도 대게로 유명하다고 들어서 방문해 봤다. 동해안 도로를 따라서 식당을 찾았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아 이제 다 운영을 안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수협 옆에 한마음 광장 쪽으로 대게식당들이 쭉~있은데 화려하다.👌 많은 식당들 중에서 선택한… 한마음대게 식당.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서비스도 믿고 들어가라고 하셔서… 믿고 입장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선택한 대게. 수율도 꽉 차고 싱싱해 보인다. 물로 세척 후 찜통으로~😅 사장님이 말씀하신 서비스… 후덜덜하다. 해물전, 전복, 새우, 멍게, 미역, 문어숙회, 노가리 등 차려진 것만 눈으로 봐도 배가 든든해진다. 더 충격은 이 모든 메뉴가 무한리필~👍 메인인 대게를 기다리며 리필은 참았다. 드디어 나온 대게..

기념일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파주 헤이리마을 파머스테이블로~

파머여서 자연의 느낌을 살린 입구.😅 1층 카페와 반지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같이 쓰고 있는 건물, 파주 헤이리마을 초입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 천장도 높고 우드와 생화들로 숲의 느낌을 살려 인테리어함👍 치킨플래터. 겉바속촉의 닭고기와 상큼한 오렌지 소스의 조화가 나쁘지 않은 치킨 스테이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삭아삭한 샐러드와 자몽도 함께 곁들여 먹기 좋았다. 마레뽀모도로. 두툼한 새우, 품질 좋은 조개, 쭈꾸미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해산물과 새콤한 토마토소스의 파스타. 싱싱한 해산물에서 나오는 풍미와 토마토의 풍미 조화가 너무 좋아 순식간에 후루룩한 파스타👍 만조크레마. 고소한 음식의 끝판왕… 크림의 꾸덕..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돼지곱창 맛있는 식당 앗싸곱창 정선점 이용 후기

비주얼 완전 대박!! 이곳은 노포가 확실하다. 골목에 위치해 주차는 조금 어려운 곳, 입구로 들어가면 어린 손님들이 눈에 띈다. 모지(??) 돼지곱창인데 아이들이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고 자신 있게 주문했다. 순대곱창은 솔드아웃, 야채곱창으로 주문~👌 기본찬. 쌈 상추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편마늘, 고추, 고추장이 나오고 느끼함을 잡아줄 깍두기, 시원한 콩나물국이 먼저 나왔다. 야채곱창. 향이 너무 좋다. 당면이 들어 있는데 불으면 안 되니까 먼저 후루룩~후루룩~🥳 맛있다. 소스 자체가 중독성 있는 맛. 야채와 곱창을 같이 먹어봤다. 우선 가장 중요한 냄새가 안 나서 좋았고, 씹는 식감도 쫄깃쫄깃, 아삭아삭 너무 좋아 계속 퍼먹었다.😅 살짝 속이 느끼 해질 때쯤 볶음밥을 시켜 슥슥 비벼 한입 딱..

출장중 최고의 아침밥상 영양 충전식당 이용 후기

출장을 다니면서 아침밥 운영하는 식당을 찾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 맛까지 챙기기는 정말 쉽지 않다. 골목을 지나다 그냥 들어간 식당. 콩나물국을 주문하고 상차림을 받았다. 밑반찬.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좋아 놀랬고, 그중에서 최고는 멸치볶음이었다. 달달하면서 짭짤한 흰밥과 너무 잘 어울려 리필 리필~ 결국 조심스럽게 레시피까지 여쭤 보았는데 흔쾌히 알려주신 메뉴다. 비법은… 마요네즈였다는 사실에 놀래긴 했는데 이건 무조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콩나물국. 난 분명 콩나물국을 시켰는데.. 게가 그것도 살이 꽉 찬.. 게가 들어 있었다. 맛 또한 진하다. 한 끼를 때우기 바빴던 아침식사가 이렇게 정성스러운 한 끼로 행복감을 주다니… 이 한 끼로 하루의 시작이 너무 행복했다. 영양군을 방문할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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