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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숨은 맛집, 고수의 비법 요리 화천 산골 닭갈비!!

화천이라는 동네를 들어가는 길이 쉽지는 않다. 그 험란한 여정을 뚫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가까운 골목에 위치한 화정 산골 닭갈비 식당으로 이동했다. 좌식 테이블만 있어서 허리가 불편한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다. 분위기는 노포의 느낌. 닭갈비만 단일 메뉴로 하고 있어 신뢰가 커졌다. 사이드로 계란찜과 감자전이 있어 아이와 함께 외식도 가능한 식당이다. 기본찬으로 살얼음 동동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마늘, 고추, 상추, 깍두기, 고추장이 나오는데 나중에 고추장이 맛의 변화를 일으키는 큰 역할을 한다. 닭갈비 뒤적거리며 익을 때까지도 비주얼은 다른 식당과 큰 차이가 없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고 떡사리 먼저 드셔도 된다고 할 때 한입 쏙!! 했는데… 헉!! 소스가 진하고 너무 맛있다. 닭고기도 익어서 ..

맵지만 맛있는.. 그래서 멈출수 없는 뚝배기 짬뽕 식당 도원 [중국집]

뚝배기 짬뽕이라.. 아직까진 날씨가 더워 이열치열이지만 입장~👌 열전도율이 높은 뚝배기에 한가득 나온 짬뽕😍 홍합 껍데기는 제거하고, 휘휘 저어 국물부터 한입… 음… 강렬하다🥵 뜨거운데 맛있게 맵고, 땀이 흐르지만 수저는 계속 국물을 향해 입수하는 맛👍 양도 많아서 완뽕은 쉽지 않았음.😅 탕수육은 우리가 아는 찹쌀이 들어간 튀김. 고기보다 찹쌀이 더 많이 씹혀 아쉬움이 살짝 남았다. 뚝배기 짬뽕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은 확실히 해준 메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로6길 7 임영웅 콘서트이 거대한 우주와무한한 시간에 맞서인간이라는 유한한 존재가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사랑하는 이들을한 번 더 웃음 짓게 하고보고 싶은 이들을한 번 더 마음 깊이 들여다보는 것영원으로 기억될그 찰나의..

도심에서 제주도 분위기와 흑돼지를 맛 볼 수 있는 고깃집 제줏간

입구를 들어서기 전 돌담, 돌하르방, 야자수, 인조잔디로 제주도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웨이팅 하는 의자와 햇빛을 막아주는 파라솔도 여행의 느낌을 주어 기분이 좋았다. [LYD] 요크셔, 랜드레이스 교배로 태어난 모돈을 듀록 수컷과 교배시킨 삼원 교잡종의 프리미엄 고기와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 손질해서 숙성하는 방식으로 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두꺼운 불판과 숯은 연탄처럼 생긴 야자숯을 사용. 열이 강하고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제줏간 특삼겹살과 흑돼지 쫄깃살. 돼지고기의 품종이 좋아서 그런지… 숙성을 잘 시켜서 그런지… 생고기 비주얼만 봐도 신선도가 느껴진다. 일반 숯과 온도 차이가 있어 서비스로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동료들과 편안하게 얘기하며 기다리면 된다. 특삼겹살은 육즙과 풍..

태안에서 동남아 휴양지 느낌의 오션뷰를 바라보며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수 있는 카페49

갈릭고르곤졸라. 수많은 피자 종류 중 하나. 꿀을 찍어 먹는 달짠의 조화를 가진 음식이다. 도우는 얇은 편이고 성인 세 명이 먹기 좋은 사이즈. 사이드 도우가 너무 타서 이 부분은 미리 덜 태워 달라고 얘기하시길…😅피자 치즈 사이사이에 마늘 후레이크가 있어 과자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물토마토스파게티. 홀토마토로 만든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베이스로 새우, 조개, 오징어로 이루어진 해물과 조화를 이뤄 새콤,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파게티 면도 익은 정도가 딱 좋아 다 먹을 때까지 불지 않은 상태로 즐길 수 있다.👍 베이컨버섯크림스파게티. 고소함의 끝판왕. 크게 썬 베이컨과 채즙을 머문 느타리버섯, 꾸덕한 크림의 조화가 이 식당의 베스트 메뉴로 선정하고 싶은 정도의 맛.🥰 면 한번 흡입하..

분위기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일본식 라멘 식당 잇쇼니 이용 후기

입구에 딱 서서 외관을 바라보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일본 골목에 있는 노포 느낌이 확~풍겨져 나온다. 아무렇게나 쓴 것 같은 잇쇼니 라멘 문구도 재미 포인트. 재미만 있고 맛이 없으면 금방 사라졌을 텐데.. 이곳은 오래된 식당. 기대를 하며 입장해 본다.👌 아기자기한 일본을 상징하는 소품들이 군데군데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 공간에서 만큼은 일본에 와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시로이멘 돼지사골과 머리뼈를 장시간 우려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인 기본라멘. 테이블에 있는 생마늘을 으깨는 기구로 한 개 넣고, 시치미, 후추, 깨를 갈아 넣어 한 바퀴 휘휘 저어 초생강과 먹으면 두 배의 즐거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카라이멘 매콤한 라멘. 시로이 라멘의 육수에서 얼큰함이 추가되고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맞..

점심으로 가장 많이 먹는 메뉴중 하나 중식 [부천 미스터왕] 식사 후기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1층에 위치한 중식당 미스터왕. 홀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야외 테이블도 있고, 분위기 좋고!! 맛 좋은!! 항상 사람이 많은 중국집. 기본찬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짜사이. 이 두 가지는 모두가 알고 있는 아삭아삭하고 짭조름한 맛. 느낌함을 달래주기엔 최고의 궁합. 바삭바삭 탕수육. 간장과 굴소스를 이용한 소스의 맛. 케첩이 들어간 새콤한 소스와는 다른 진한 소스. 바삭하게 튀겨져 바로 나온 탕수육을 푹~담갔다 한입 먹으면 음~~~ 이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 이 식당 탕수육 잘하는 집이다.👍 크림새우가 따로 없고, 파인애플 새우. 개인적인 의견이고 솔직하게 후기를 남겨야 되니까… 좋은 새우는 인정, 튀김도 바삭해 새우만 먹으면 굿👍 하지만 가운데 파인애플과 양상추, 드레싱은 새우튀김과..

자연의 밥상이 생각나면 자연속에 위치한 식당 로송 본점으로~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이곳은 무조건 1인 1인분 주문해야 됨], 테이블 위에 놋그릇이 있는데.. 이 그릇을 가지고 셀프바에 가면 눈 돌아가는 떡볶이, 보리빵, 샐러드가 무한리필!! 특히 떡볶이는 기름 떡볶이 느낌으로 너무 맛있어 식전에 많이 먹을 수 있으니 조심!! 한국인의 평균 입맛인 제육으로 통일. 밑반찬과 된장찌개, 제육볶음, 솥밥이 준비된다. 먼저 솥밥의 열이 식기 전에 밥은 그릇에 덜고, 뜨거운 물을 솥에 붓고 뚜껑을 닫아 한쪽에 밀어 두고, 각종 반찬의 맛을 봤다. 감자도 가지도 한번 튀기고 조림을 해서 겉바속촉으로 맛있고, 나물 무침들도 간이 좋아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또한 무한리필👏👏👏👍 떡볶이와 맛있는 기본찬들을 먹은 상태에서 메인요리인 제..

인천 전통 있는 소양념갈비 식당 송도갈매기 맛 본 후기

비싸다고 다~맛있나(??) 그렇치는 않다. 하지만 전통이 있는 식당에서 그 가치를 측정해 비싸게 파는 음식은 확실히 다르다. 1988년도부터 한결같이 고객의 입맛을 위해 수정하고 수정해 만든 특제 소스로 만든 소양념갈비. 비주얼로만 보면 다른 곳과 크게 차이는 못 느꼈다. 고기가 불판에 올라가고, 대한민국 국민 중 육식을 하는 분들 모두가 좋아하는 췩~췩~ 고기 익는 소리와 간장 소스와 소고기 육의 향이 솔솔 올라오는 이 순간😍군침과 함께 1분이 1시간 같은 기다림이 시작된다. 양념 갈비는 타지 않게 커팅을 해서 자주 뒤집어 주며 익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이곳 송도갈매기에서는 편안하게 기다리시다 식사가 가능하다. 바로 구워주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잘 구워진 고기를 한점 ..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그냥 지나치는 식당들 그 중에 방문해 본 [황강돼지찌개] 먹어 본 후기🥳

차량으로 지방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많은 식당들이 있다. 목적지가 있어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이 지나가게 된다. 한 번은 여유를 가지고 24번 국도에 있는 황강돼지찌개라는 식당을 방문해 봤다. 앞마당이 있어 주차도 여유 있게 가능하고, 건물은 오래됐지만 간판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느낌의 식당이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김치찜. 찌개도 좋아 하지만 찜이 더 당기는 날이라 주문했다. 기본찬으로 어묵볶음, 사라다, 노각무침, 시금치무침 4가지 찬이 나오는데.. 간이 다~너무 좋다. 기대를 적게 해서 심리적으로 더 맛있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계속 먹어도 밥도둑 간이다.👍 찬이 맛있으니 메인은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았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삼겹살이 통..

한우 투뿔 넘버9 등급만 판매하는 반포 [서래미소] 먹어 본 후기

한우 하면 투뿔(!!) 그 이상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 역시 이 식당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투뿔 안에서도 넘버가 있고, 그중에서도 최고는 9이라는 등급👍 이 식당은 그 등급의 한우만 취급을 한다. 정성스러운 밑반찬이 세팅되고, 한입 한입 간을 봤는데.. 한식과 양식의 조화라고 해야 되나(??) 한식의 요리 무채도 있고 양식의 세비체 느낌인 절인 요리도 섞여 있어 한우가 느끼하니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웬만하면 고기를 잘라서 먹는데.. 이건 그냥 자르기 싫어 크게 구워 한입 딱~탄성이 절로 나오는 안창살. 처음 보는 마블링과 육질🤩 적당히 익혀 입안에 넣으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식감. 우리가 다 아는 살치살🥰 이건 그냥 사랑이다. 이 부위도 자르지 않고 크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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