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제주세호해장국. 난 그전에 방문해 미리 제주도의 깊고 푸른 맛을 체험하고 왔다. 제주도가 아닌 김포 장기동에 위치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는 제주세호해장국 매장. 기와집 느낌(!!)의 포~근한 인테리어가 관광객을 맞이하는 제주도와 닮은 매장. 설레는 마음으로 허기를 달래주러 입장. 실내 역시 포근한 우드 인테리어로 안전감을 준다. 테이블 수도 많고 규모가 큰 식당이었다. 입구 쪽이 키오스크로 선결제도 가능하고 현금 결제나 후불 결제는 직원분께 얘기하면 된다. 야외 POP 메뉴판 이곳의 메인 식사메뉴 소갈비해장국과 목뼈갈비탕을 주문했다. 밑반찬 다른 건 다 어디든 있는 배추김치와 생양파인데… 살얼음 동동 떠있는 뻘건 국물은 무엇(??) 바로 이곳의 시그니처 물깍..